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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쓰여진 내 이름, 부채와 도장 만들기
  • 날짜 월~토요일
  • 소요시간 2시간
  • 최소인원 1명
  • 최대인원 8명
상세소개
붓을 잡고 내면의 세계로!

손으로 글을 쓰는 기회가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다시 붓을 잡아야 합니다. 붓글씨는 단순한 수양, 취미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일입니다. 옛날 조선의 선비들은 자신의 마음이 글씨를 통해 나타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항상 먹을 갈아서 마음을 정돈하고 글씨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한옥에서 부채에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배우고 조선의 선비처럼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작은 돌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전각(돌도장)을 합니다. 아주 작은 돌에 글을 새기기 위해서는 글의 배치를 아름답게 잘 해야 합니다. 돌에 글을 새기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완전한 몰입의 시간입니다. 부채에 글씨를 쓰고 낙관(도장)을 찍으면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 됩니다. 

#내한글이름 #도장 #붓글씨 #한옥
마스터

전 세계인이 찾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유진하우스' (서울미래유산 김태길가옥)를 10년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옥에서 한국인 삶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세계인들과 더불어 나누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인생과 문화를 교류하는 곳입니다. 지친 영혼이 쉼을 얻고, 창조적인 사람으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세계 사람들과 유진하우스에서 나눈 삶, [나는 혜화동 한옥에서 세계 여행한다]를 출간했습니다. 중국 청도에 있는 해양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세부일정
 - 10분: 한국어로 자신의 이름 말하기, 간단한 인사 배우기 
 - 20분: 서예 입문 설명 & 캘러그래피 도구에 대한 설명. 
 - 15분: 마음 비우고 먹 갈기 (평안하게) 망각, 내려 놓기 
 - 15분: 인생은 무엇인가?(자유롭게 쓰기 & 그리기)  
 - 20분: 한국어로 자기 이름을 쓴다. 
 - 10분: 자신의 이름이나, 혹은 무엇이든 부채에 표현해서 작품을 만든다. 
 - 20분: 낙관, 자신의 한국어 이름을 돌에 새긴다(전각) 
 - 10분: 자신의 작품 사진 찍기, 한옥에서 기념 사진 찍기
포함사항
재료비, 차 한잔, 과일 등
유의사항
7세 이상 어린이 가능합니다.
환불정책
-수업일 7일전 취소 시: 환불불가
-수업일 8일전: 100% 환불가능
위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12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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